영화 '뺑반'이 키워드 캐릭터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이 이목을 집중 시킨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영화 '뺑반'이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변신과 캐릭터의 개성을 담아낸 키워드 캐릭터 영상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키워드 캐릭터 영상은 카리스마를 전하는 본청 내사과 소속 엘리트 경찰 은시연(공효진)의 대사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시연에게 경례하는 뺑반 에이스 서민재(류준열)는 덥수룩한 머리에 안경, 폴더폰을 쓰는 디테일까지 더해져 독특한 개성을 드러낸다.
그런가하면 한국 최초 F1 레이서 출신 사업가 정재철(조정석)의 모습은 말 그대로 통제불능인 캐릭터가 뺑소니 전담반을 상대로 어떤 사건을 불러 일으킬지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 올린다.
짧은 커트 머리와 세련된 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전하는 염정아가 분한 내사과 과장 윤지현은 누구에게도 기죽지 않는 강렬한 눈빛은 물론 냉정한 카리스마로 강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마지막으로 “임신한 경찰 처음 봐?”라며 첫 등장부터 남다른 개성을 드러내는 만삭의 경찰 우선영 계장은 배우 전혜진의 색다른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키워드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 '뺑반'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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