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증인'의 정우성과 김향기가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의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를 연출한 이한 감독만의 섬세한 연출력의 조합, 여기에 배우들의 진심을 담은 열연으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증인'의 정우성과 김향기가 오는 24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 전격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우성, 김향기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 케미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진심을 담아 연기한 '증인'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평일 오후를 따스하게 채울 전망이다.
특히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소통해 가는 특별한 호흡을 선보일 두 배우는 영화에서 보여줄 따스한 시너지만큼 훈훈한 이야기로 '증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킬 것이다.
한편, '증인'은 오는 2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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