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4일 민성욱이 SBS 새 드라마 ‘녹두꽃’에서 최경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성욱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넉넉한 인품과 타고난 담력으로 부대원들의 존경을 받는 농민군 선봉 부대의 지휘관 최경선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녹두꽃’은 동학농민운동 당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야만 했던 이복형제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배우 민성욱, 조정석, 한예리 등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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