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
배우 엄지원이 약 1년 6개월 만에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을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엄지원의 차기작인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당대 최고의 스타였지만 지금은 국회의원 사모님으로 살아가는 이봄(엄지원 분)과 MBS 방송국의 평기자에서 메인뉴스 앵커의 자리에까지 오른 김보미(이유리 분)의 몸이 체인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엄지원은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성격을 가진 인물 이봄 역을 맡았다. 그는 결혼 전에는 인기를 누린 당대 최고의 스타였고, 결혼 후에는 은퇴하여 국회의원 사모님이라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을 그릴 예정이다.
엄지원은 데뷔 이후 멜로면 멜로, 코믹이면 코믹, 액션이면 액션 등 그 어떠한 장르를 하더라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명불허전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드라마 역시 특유의 와일드 하면서도 코믹한 연기와 러블리한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날 전망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엄지원과 이유리의 몸이 서로 바뀌면서 생겨나는 스펙타클한 전개를 선보일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붉은 달 푸른 해’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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