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먹왕 랄프2:인터넷 속으로’(감독 필 존스턴 리치 무어, 이하 주먹왕 랄프2)가 지치지 않는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며 극장가를 점령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주먹왕 랄프2’는 7만 14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82만 977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주먹왕 랄프2’는 끝없이 펼쳐진 인터넷 세상 속에서 주인공 ‘랄프’와 ‘바넬로피’가 엄청난 사건들을 겪으며 서로의 우정을 키워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인터넷 세상’이라는 신선한 공간과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이날 ‘아쿠아맨’은 6만 679명의 관객이 모여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보헤미안 랩소디’는 2만 6315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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