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입식 대표 노재길이 AFC 기자간담회에 참석, 엔젤스히어로즈 대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루카스컨벤션에서는 AFC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AFC 수석 회장 안경옥 회장과 박호준 대표, 이동언 부대표, 이민영 기획 이사, MMA 안승범 대표, 입식 대표 노재길 등이 참석했다.
노재길은 "엔젤스히어로즈 대회는 AFC로 가기 위한 과정이 되겠지만 엔젤스히어로즈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채급별 토너먼트를 계획하고 있고 선수층이 얇은 채급에서도 원매치를 구성해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한 선수를 발굴하도록 하겠다. 배출된 우승자는 연말에 2019년 연말에 저와 함께 경기를 갖게 된다. 그 경기는 저의 은퇴전 경기가 될 것 같다"라고 엔젤스히어로 대회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엔젤스히어로즈 챌린지의 입식 토너먼트를 통해 선발된 선수와 마지막을 기분 좋게 장식하고 싶다. 엔젤스히어로즈 대회, AFC 안에서 입식 격투기의 큰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AFC는 ‘사랑, 나눔,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대한민국 최초 기부격투단체로 희귀 난치병 환우를 위한 기부와 나눔을 진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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