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부제공 |
문화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비아트 이지현 대표가 그룹 빅뱅의 태양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이목을 모았다.
연예인 굿즈 아이템계에 도전장을 내민 비아트의 이지현 대표는 새해를 맞아 진행된 최근 한 연예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 우연히 빅뱅의 라이브 영상을 접하게 됐습니다.”라며 “남자인데도 태양씨 매력에 반해서 요즘 라이브 영상을 찾아보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비아트 이지현 대표는 “2019년 새해에 유튜브에서 태양씨와 여러 아이돌 영상을 요즘 찾아보고 있어요.”라면서 “원래 전에는 아이돌이 단순히 외모가 뛰어나서 가수로 데뷔한 줄 알았죠. 하지만 그들이 얼마나 열정이 넘치고 실력도 충만한지 최근에 알게 됐습니다. 이제는 그런 색안경을 완전히 벗게 됐습니다.”라며 태양을 비롯한 아이돌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사진=태양 SNS |
이어 이지현 대표는 “새해엔 그들을 액자에 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기존 굿즈 아이템은 주로 포스터나 엽서였어요. 잘 꺼내 보지 않을뿐더러, 시간이 지나면 색이 바래서 아쉬웠죠.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이 돼보니 시간이 지나며 망가지는 사진을 보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비아트의 기술을 접목시켜 굿즈 아이템을 만들었습니다. 스타의 모습을 고급 액자에 담아 생활공간에 둔다면 스타와 삶을 공유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라며 굿즈 아이템 개발 계기에 대한 특별한 배경을 밝혔다.
비아트의 대표 이지현은 제작 중인 굿즈 아이템에 대해 “피그먼트 프린트 방식을 차용했습니다. 최대 200년을 가는 고급 기술이죠.”라면서 “인쇄물을 아크릴과 알루미늄 판 사이에 진공 압착하여 반영구적으로 변형 없이 보관 가능해서 스타의 모습을 오랫동안 품에 둘 수 있습니다.”라고 제품을 설명했다.
한편, 연예인 굿즈에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시작을 알린 비아트가 액자에 담아 삶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힌 그룹 빅뱅의 태양은 가창력은 물론 여심을 자극하는 근육질 몸매로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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