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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제이비제이95(JBJ95)의 첫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이비제이95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KBS아레나에서 데뷔한 지 약 두 달 만에 첫 단독 콘서트인 ‘JBJ95 1st CONCERT HOME’을 개최, 팬들과 함께 연말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에서 제이비제이95는 완벽한 듀오 케미스트리는 물론 숨겨왔던 두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산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트랙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서브타이틀곡 ‘됐어’로 무대의 서막을 연 제이비제이95는 이후 약 두 시간 동안 총 14곡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팬들과 교감하는 역대급 공연을 완성해냈다.
‘러브 다이브’와 ‘됐어’로 세련되고 박력 넘치는 무대 선사 후 오프닝 멘트로 팬들의 환호성을 산 제이비제이95는 “저희의 첫 번째 콘서트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데뷔한 지 두 달 만에 개최하게 된 콘서트인데 이렇게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와주셔서 감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두 멤버의 첫 주연작인 드라마 ‘맨발의 디바’ OST부터 ‘거울 앞에’를 통해 서정적인 무대를 만들어낸 후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였던 멤버 상균과 켄타의 솔로곡이자 최초 공개하는 신곡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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