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제임스 카메론이 만들어낸 새로운 ‘걸크러쉬’ 캐릭터로 주목 받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터미네이터 2'의 사라 코너, 역대 흥행 1위 '아바타' 네이티리 등은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드러내며 세월이 흘러도 회자되는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제임스 카메론이 탄생시킨 ‘걸크러쉬’ 캐릭터들은 작품 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9년 2월, 제임스 카메론의 ‘걸크러쉬’ 캐릭터 계보를 잇는 새로운 여성 캐릭터가 탄생을 앞두고 있다. 인간의 두뇌와 기계의 몸을 가지고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감정을 나누는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는 악의 존재에 맞서는 최강의 전사로 거듭나며 다채로운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압도적인 최첨단 슈트를 장착하고 악의 존재에 맞서는 당당함과 굽히지 않는 신념을 통해 독보적 여성 캐릭터의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 낯설면서도 신비한, 26세기에 어울리는 슈트와 함께 누구보다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알리타는 사랑과 우정, 분노와 정의 같은 감정 또한 극명하게 드러내며 인간적인 매력까지 갖춰 역대급 여성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여성 캐릭터 계보를 잇는 새로운 전사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019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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