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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캐롤의 음악감독으로 성신여대 교수이자 가수로 활동한 휘가 캐스팅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7년 가수 데뷔한 휘는 ‘문화관광부 신인상’을, 일본과 중국에서도 활동하며 2012년 중국 동방TV ‘아시아스타상(Asian Wave)’을 수상했다. 이어 2008년에는 음악 프로듀서로 데뷔, 제24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아시아뮤직프로듀서상’을 손에 거머쥐었다.
이어 그는 뮤지컬 ‘러브인뉴욕’으로 2013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Summer Snow', '해를 품은 달’의 주연과 함께 2017년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문화예술대학 현대실용음악학과에서 국내 최연소 전임교수로 임용되며 남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2018년 12월 22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오캐롤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넘버를 바탕으로 제작된 주크박스 뮤지컬로서 2005년 미국 초연 이후 2017년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베스트 외국 뮤지컬 상을 수상한 라이센스 작품이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MR을 혼용하던 기존의 음악 플레이 방식이 아닌 100% 밴드 라이브로만 선보일 예정이기에 쇼(SHOW)뮤지컬다운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휘 음악감독은 문화예술계에서도 천재로 통한다. IQ160의 멘사(MENSA)를 증명하듯 가수, 프로듀서, 음반제작자, 기업경영인, 칼럼니스트,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른 나이부터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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