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후유증, 책을 꺼내 들었다"...의미 있는 후기에 '눈길'

사진=인스타그램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관객들의 색다른 리뷰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 보고 올해 읽다 중단한 책을 다시 꺼냈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기가 생겼다”(sungoukh****), “영화 '국가부도의 날' 후유증, 기승전책 충동구매”(creative4****) 등의 의미 있는 후기를 남기고 있다.

이처럼 '국가부도의 날'을 본 다양한 관객들에게 과거 사건을 계기로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전하고 있다.

한편, 뜨거운 공감과 메시지를 전하는 '국가부도의 날'은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