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은 특히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당시 "남편이 제가 아예 모르는 부분에서 일을 해서 잘 모른다. 돈이나 증권과 관련한 일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산관리에 대한 질문에 김나영은 "각자 관리하는 거 같다. 생활비 조금 받는 걸로 생활하고 있다"라고 애매모호한 언급을 한 바 있다.
MC들은 거듭된 김나영의 알쏭달쏭 대답에 "'아바타 남편' 아니냐", "허언증 아니냐"고 의심했다.
한편, 김나영의 남편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려 놓고 1천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