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의 이혼한 전 부인 강씨는 지난 2012년 10월 17일 가수 채리나를 포함한 일행 4명과 술자리를 가지다가 옆 테이블과 폭행 시비에 휘말려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특히 채리나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당시 남편인 야구코치 박용근도 칼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김성수는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고민이 많았다. 그전에 혜빈이 엄마 사건도 있었고…"라며 전 아내의 사망을 언급했다.이어 "사건을 인터넷에서 본 친구가 딸에게 '너희 엄마 칼 맞아 죽었다며'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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