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아줌마’로 통하는 한혜경 씨의 사례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지난 2004년. 불법 시술의 후유증으로 얼굴이 일반인의 두 배 이상 커졌고 얼굴이 선풍기만하다는 의미에서 ‘선풍기 아줌마’라는 별칭이 생겼다.
특히 그는 생전 “일본에서 생활하던 30대 시절을 인생에서 지워버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씨는 일본에서 밤무대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 더 예뻐지고 싶은 욕망에 불법 성형 시술에 빠져들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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