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가 세대를 관통하는 감동을 선사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 미치도록 폭발하는 케미스트리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강형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끼와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블록버스터급 수록곡과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호평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스윙키즈'는 1950년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오합지졸 댄스단의 특별한 이야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기 다른 이유로 댄스단에 합류한 남(南)-북(北)-미(美)-중(中) 다섯 캐릭터들은 사랑스러운 개성과 앙상블로 유쾌한 웃음을 만들고, 오직 춤에 대한 열정 하나로 차츰 손발을 맞춰가는 그들의 이야기는 드라마틱한 전개로 재미를 확장할 예정이다. 서로의 실력을 한 눈에 알아보는 ‘로기수’와 ‘잭슨’부터 스윙키즈 멤버들을 이어주는 통역사 ‘양판래’, 말하지 않아도 춤으로 통하는 ‘강병삼’과 ‘샤오팡’의 모습은 개성 넘치는 케미로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도경수, 박혜수, 자레드 그라임스, 오정세, 김민호까지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로 완성된 캐릭터들은 시나리오를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2. 눈과 귀가 호강하는 영화! 미치도록 흥 넘치는 볼거리
'스윙키즈'의 다채로운 명곡과 가슴 뛰는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특별한 관람 포인트다. 베니 굿맨, 데이비드 보위, 한국영화 최초로 원곡이 그대로 수록된 비틀즈는 물론 시대를 대표하는 블록버스터급 수록곡들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전율을 전할 것이다. 또한 금방이라도 스크린 밖으로 튀어나올 듯한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배우와 제작진의 뜨거운 노력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3. 미치도록 가슴 뛰는 이야기
거제 포로수용소 내 탭댄스팀이라는 '스윙키즈'의 독특한 소재는 한국전쟁 당시 종군 기자였던 베르너 비숍(Werner Bischof)이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복면을 쓴 채 춤을 추고 있는 포로들을 촬영한 실제 사진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더욱 생생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스윙키즈'는 서로 다른 이념으로 나뉘어 첨예하게 대립한 비극적 역사 속에서 국적, 언어, 모든 것이 다르지만 춤에 대한 꿈으로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스윙키즈’ 댄스단의 모습을 통해 전쟁 한가운데 열정과 행복, 갈등과 아픔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묵직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스윙키즈’는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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