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800만 관객 돌파를 향하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보헤미안 랩소디'는 21만 25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현재 누적 관객수는 794만 2479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록 밴드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퀸의 명곡과 무대들을 완벽 재현해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7만 1163명의 관객을 동원한 '국가부도의 날'이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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