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땐뽀걸즈' 박세완, 김시은 役 싱크로율 '200%'..안정적인 연기 '몰입 ↑'

배우 박세완이 맡은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열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땐뽀걸즈'에서는 댄스스포츠 대회에 출전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사고로 순탄치만은 않은 길을 걷게 되는 김시은(박세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땐뽀걸즈’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여상 아이들을 그린 성장드라마.

이날 방송에서 박세완은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시련을 겪게되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는 등 평범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공감대를 높였다.

박세완은 극중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는 거제 소녀 김시은 역을 맡아 높은 싱크로율의 캐릭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는 박세완이 앞으로 전개될 ‘땐뽀걸즈’에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여상 아이들을 그린 성장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