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비발디파크 맛집 바비큐팩토리, 무한리필 삼겹살로 눈길

  • 맛집

대명비발디파크 맛집 바비큐팩토리, 무한리필 삼겹살로 눈길

펜션 분위기나는 비발디파크 고깃집으로 주목

  • 승인 2018-12-07 09: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_KJ_9629
겨울이 다가오며 스키시즌을 맞이한 국내 스키장과 관련 업체들은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그에 따라 스키장 인근의 음식점과 숙박업체에도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그 중 SNS를 통해 공유된 ‘스키장 혜자맛집’들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혜자맛집은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고급스럽고 양까지 넉넉한 식당으로 최근 10대, 20대는 물론 직장인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의 인근에 위치한 ‘바베큐팩토리’도 SNS에서 핫한 ‘혜자맛집’ 중 하나이다.

 

또한 바베큐팩토리는 펜션 같은 분위기로 여행 온 기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이색 맛집이다. 주변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쾌적한 공기를 만끽하며 즐기는 식사는 눈과 혀가 모두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음식점은 가격대가 높은 관광지 음식점의 이미지와 달리 인당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무제한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무한 리필’서비스를 갖추고 있어 가족 및 단체 방문객들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 무한 리필 서비스에는 삼겹살과 소주를 비롯하여 다양한 밑반찬 및 쌈채소이 제공되며, 푸짐한 해물된장전골도 제공되어 방문객들에게 ‘혜자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종업원이 야외에서 고기를 직접 구워서 제공하는 등 타 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워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덕분에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번거로운 과정 없이 최상의 고기를 즐길 수 있어 여행으로 지친 방문객들이 장점으로 꼽고 있다.

 

바베큐팩토리 관계자에 의하면 “무한 리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음식의 퀄리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며, “숙성한 삼겹살을 초벌한 뒤 참숯으로 굽기 때문에 기름기가 적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하였다.

 

뿐만 아니라, 대명비발디파크에 숙박하는 고객뿐 아니라 인근 펜션을 이용하는 고객도 무료 왕복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숙박과 식사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도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2.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5.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1.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2.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3.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4.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5. 더젠병원, 한빛고 야구부에 100만 원 장학금 전달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