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
영화 '그린 북'이 지난 9월 개최된 제43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그린 북'은 2018년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차지하며 전작들의 명성을 이어받아 제22회 할리우드 영화제 각본상, 전미비평가 위원회 시상식(NBR AWARDS) 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흥행성은 물론 작품성까지 입증했다.
영화를 먼저 본 해외 매체로부터 드림팀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비고 모텐슨과 마허샬라 알리의 빛나는 열연이 돋보이는 '그린 북'은 북미 개봉 이후 유수 매체들의 극찬 세례를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그린 북'은 “적절한 시기에 나온 기분 좋은 드라메디(드라마+코미디) 영화”(Rolling Stone),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기분 좋고, 재미있으며, 인간적이고, 마음이 따뜻하며, 기억에 남는 영화”(Deadline), “비고 모텐슨에게 드디어 오스카를 안겨줄 작품”(Entertainment Weekly) 등 높은 완성도와 흡입력 있는 드라마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1962년 미국,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허풍과 주먹이 전부인 그의 새로운 운전사이자 매니저 토니가 미국 남부로 콘서트 투어를 다니며 기대하지 않았던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그린 북'은 2019년 1월 국내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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