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성난황소'가 무서운 흥행세를 보이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성난황소'는 8만 211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45만 1388명이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
배우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등이 연기 호흡을 맞춘 이 영화는 지난 22일 개봉했다. 특히 믿고 보는 흥행 대세 배우 마동석표 액션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흥행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39만 9576명의 관객을 모은 '국가부도의 날'이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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