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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 보고 있다' 이민혁이 침샘을 자극하는 편의점 먹방부터 이열음을 향한 하트 시그널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8회에서는 같은 회사 연습생이 된 민혁(이민혁)과 한진미(이열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미는 회사에서 만난 민혁에게 괜히 구설수가 나지 않도록 거리를 두자며 한 걸음 뒤로 물러섰지만 민혁은 오히려 그런 진미에게 한 걸음 다가섰다.
또 편의점에서 몰래 접선한 진미가 다이어트 이야기를 꺼내자 "편의점 띵조합을 같이 먹는 게 좋다", "운동을 같이 해주겠다"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중식을 주제로 한 한진미표 편의점 띵조합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 민혁은 진미의 입가에 묻은 소스를 직접 닦아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회사 대표 조카와의 친분으로 낙하산 입사한 연습생 이야기에 분노하는 진미와 그 당사자가 자신과 진미임을 아는 민혁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대장금이 보고 있다' 9회에서는 진미를 소개해달라는 친구의 말에 발끈하는 민혁의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민혁이 출연 중인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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