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4주차(7월 16일 ~ 7월 22일) 게임순위가 공개됐다. 지난 주 1위를 재탈환했던 '배틀그라운드'가 사용시간 점유율 26.22%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24.82로 2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각종 이벤트 등을 진행하면서 전주대비 증감율이 '배틀그라운드' 2.69%보다 높은 3.33%를 기록했다. 근사한 점유율 차이를 유지하고 있는 두 게임의 순위 싸움이 지속되면서 유저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미디어웹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서 제공한 '2018년 7월 4주차 주간 게임 동향'에 따르면 '오버워치'는 8.94%로, 3위, '메이플 스토리'는 8.36%로 4위, '피파 온라인4'는 6.96%로 5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오버워치'와 '메이플 스토리'는 사용시간 점유율이 0.2%라는 매우 근소한 차이를 두고 있었다. 오버워치가 신규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증감율이 9.13%로 크게 증가하면서 '메이플 스토리'와의 점유율 차이를 벌렸다.
이번 게임 동향에서는 '서든어택'은 8.26%가 증가하면서 6위를 기록했으며, 스타크래프트도 5.71%가 올라가면서 7위를 기록했다. 반면, 던전 앤 파이터는 증감율이 -8.05%로 20위권 내에서 가장 크게 하락하면서 전주 대비 두 단계나 떨어졌다. 그 외 순위는 변동이 일어나지 않았다.
■ 주간 HOT 게임
사진=서든어택 홈페이지 캡쳐 |
주간 HOT 게임에 '서든어택'이 선정됐다. 지난 19일 막힘 없는 플레이를 위한 '클린 서버' 업데이트를 진행한 '서든어택'은 전주 대비 한 단계가 상승한 6위에 링크 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호스트 관련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클린 서버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는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든어택은'의 7월 4주차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6위, 장르 내 순위 3위에 랭크되었으며, 전체 점유율 8.94%, 장르 내 정유율 7.53%를 기록했다.
이재진 기자 woodi3130@
사진=게임트릭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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