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임창용은 10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 8회초 1사 1,3루 위기 상황에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 양의지를 상대한 임창용은 1B2S에서 5구째 헛스윙 유도에 성공하며 삼진을 잡아냈다. 자신의 프로 통산 1400번째 삼진이다.
임창용 기록 소식에 누리꾼 반응은 다양하다. "저 나이에 구속 150 나오는거 보면 대단하긴 함","1400K 자축 홈런 지렸다", "하필 이때 동점 홈런 맞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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