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다문화]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한 아이돌봄 선생 모집

  • 다문화신문
  • 청양

[청양군다문화]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한 아이돌봄 선생 모집

  • 승인 2017-08-08 09:19
  • 신문게재 2017-08-09 13면
  • 사사끼사쯔끼 명예기자(일본)사사끼사쯔끼 명예기자(일본)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종순 센터장)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시간제 및 영아종일제 아이돌봄 선생을 모집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려는 정부정책사업으로서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이상 만 12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돌봄 선생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청양군에서는 넷째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게 지원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

시간제 돌봄은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1회 2시간 이상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영아종일제 돌봄은 만3개월 이상 만 36개월 이하 영아는 1일 1회 4시간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번 모집에 나섰다. 아이돌봄 선생으로 선정되면 9월 4일부터~15일까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양성교육을 받게되며 양성교육 80시간 이수 후 아이돌봄 선생으로 활동할 수 있다.

아이돌봄 담당 박양순 선생은 “자녀의 집에서 아동의 개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아이돌봄이를 모집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지원했으면 좋겠다” 며 “다문화여성들도 이용하고 있으니 결혼이주여성들도 선생으로 활동한다면 다 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를 유도했다.

기타 문의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된다. 청양=사사끼사쯔끼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지방법원·검찰청, 2031년 3월 설치 확정
  2. 세종지방법원·검찰청 희망고문 끝...각계 환영 물결
  3.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4. 제20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 성료
  5. 대전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전년보다 상승… 교사노조 "대응책·해결책 마련돼야"
  1.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2. 이공계 석사 특화장학금 추진, 1000명에 연 500만원 지원
  3. 대전 둔산동, 27일 2000명 집회로 교통 혼잡 예상
  4.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5. [독자칼럼]나는 지금 우울한 나라에 살고 있는가?

헤드라인 뉴스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충남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이 일본으로 떠나기 전 고향에 잠시 머물며 국민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 부석사는 금동관음 보살을 부석사에서 100일간 친견법회를 갖자고 일본 측에 제안했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2023년 10월 대법원이 금동관음보살상은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돌려줘야 한다는 대전고등법원의 판결을 그대로 인용해 확정한 이후 정부와 부석사는 반환 방법에 대해 협의해왔다. 이를 위해 부석사 측은 지난달 대마도를 직접 방문했고, 인편을 통해 불상의 일본 반환에 반대하지 않을 계획으로 그 전에 신자와 국민이 인사..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지정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쓸 수 없고, 발사체 등 우주 부품은 제조 자체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공사 계약액이 최근 증가하면서 침체를 겪던 건설 경기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60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충청권 지역의 건설공사 계약액 규모도 대체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현장소재지별로 대전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4000억 원(2023년 2분기)에서 1년 사이 2조 1000억 원(2024년 2분기)으로 상승했고, 세종은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충북은 1조 9000억 원에서 3조 3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