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려는 정부정책사업으로서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이상 만 12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돌봄 선생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청양군에서는 넷째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게 지원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
시간제 돌봄은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1회 2시간 이상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영아종일제 돌봄은 만3개월 이상 만 36개월 이하 영아는 1일 1회 4시간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번 모집에 나섰다. 아이돌봄 선생으로 선정되면 9월 4일부터~15일까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양성교육을 받게되며 양성교육 80시간 이수 후 아이돌봄 선생으로 활동할 수 있다.
아이돌봄 담당 박양순 선생은 “자녀의 집에서 아동의 개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아이돌봄이를 모집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지원했으면 좋겠다” 며 “다문화여성들도 이용하고 있으니 결혼이주여성들도 선생으로 활동한다면 다 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를 유도했다.
기타 문의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된다. 청양=사사끼사쯔끼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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