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 영아 가족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1부에서는 대회안내 및 절차, 2부는 이벤트 행사 및 심사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대회에 참여한 신승환 아기는 중국 결혼이주여성 이승녀씨와 남편 신영오씨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로 참가상을 받았다.
이승녀씨는 “아기를 키우면서 건강을 우선시 생각하다 보니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크게 느낀다” 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엄마들끼리 좋은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심사 결과는 윤지윤(4개월, 윤헌식ㆍ구미정 부부) 아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입상자 중 상위 3명은 지난 6일 실시된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했다. 청양=정해영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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