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tvN ‘집밥백선생’에서는 제철음식 ‘감자’ 끝장전이 펼쳐졌다. 우리가 먹던 일반 감자조림은 저리가라~ 감탄할 만한 일본식 감자조림(니쿠자가)을 소개한다.
1.재료
감자(네 개), 진간장(2분의 1컵), 설탕(2분의 1컵) 맛술(3분의 1컵), 소고기(집안에 남아있는 고기 사용), 물(두 컵), 당근, 양파
2.만들기
감자는 큼직하게 썰어준다.
양파 한 개도 큼직하게 썬다.
당근은 2분의 1만 감자보다 작게 썬다.
냉동 소고기는 먹기 좋게 썬다.
설탕, 진간장, 맛술, 물 등 계량된 양을 한꺼번에 웍에 넣는다.
크기가 작은 당근과 양파는 시차를 두고 나중에 넣어주기 위해서 양파와 당근을 제외한 손질된 재료를 웍에 함께 넣어 설탕이 녹을 때까지만 저어준다.
이때 불의 세기를 약하게 줄여주면 좋다.
국물이 서서히 끌어오르면 감자의 가장자리가 투명해지기 시작한다.
국물이 끓으면 불은 약불로 줄여준다.
20분 뒤에 당근과 양파를 넣고 다시 20분을 더 끓이면 조리가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가다랑어포(가쓰오부시)를 넣어주면 특유의 훈연 향이 나 일식느낌을 물씬 풍기게 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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