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국제안전도시 인증 '빈톰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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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제안전도시 인증 '빈톰없다'

세종시 안전도시 세미나·워크숍 개최

  • 승인 2017-05-25 11:37
  • 신문게재 2017-05-26 5면
  • 세종=백운석 기자세종=백운석 기자
세종시ㆍ안전도시위원회,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세종 건설’ 역량 강화 위해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세종 건설’을 위한 세종시 안전도시 세미나 및 워크숍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세종시 안전도시위원 및 분과위원, 관계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세종시와 안전도시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 및 워크숍은 내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실사 대비와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세종 건설’을 위한 안전관련 역량 강화 및 안전도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안전도시위원과 안전도시분과위원의 상호교류를 통한 안전증진사업 추진방향 공유, 안전증진사업 실적제고방안에 대한 토대 마련 및 분과별 토의를 통한 안전증진사업 추진 방향성 점검과 민간위원의 안전의식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열렸다.

1부 세미나에서는 윤명오 서울시립대 교수의 ‘도시형 재난의 양산과 그 교훈’,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장의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이 있었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는 최봉문 목원대 교수의 사회로 김동섭 대전시의회 의원, 정준이 세종시의회 의원, 권영진 호서대 교수, 서애숙 한국수자원공사 수문기상협력센터장이 참여해 세종시의 도시아나전 정책발굴 및 방향설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진행됐다.

2부 워크숍은 조준필 아주대 교수의 국제안전도시 공인 관련 특강과 배정이 인제대 교수의 국제안전도시 실사대비 교육이 있었다.

3부에서는 안전도시 위원회 및 분과별 안전도시 사업 관련 토론회가 열렸다.

한편, 세종시는 다음달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인증센터에 공인신청서를 제출하고 7월 1차 예비실사와 11월 2차 본실사를 거쳐, 내년 1월까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계획이다.

세종=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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