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참가자격 및 상금 450만원 획득
대전 중구 용두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에어로빅팀 ‘언니쓰’가 지난 2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7 주민자치센터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언니쓰’ 팀은 에어로빅과 퍼포먼스로 큰 박수를 받고 1등을 차지해 상금 450만원을 받았다.
용두동 에어로빅팀 ‘언니쓰’는 지난 2015년에 이어 다시 한 번 1등의 영광을 안았으며 오는 10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대전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은주 ‘언니쓰’ 회장은 “평소에 회원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열심히 하다 보니 1등의 영광도 안게 됐다”며 “회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더욱 실력을 갈고 닦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