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2017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참가

22개 최신 기술, 21개 사업화 협력기업 제품 전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4∼2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 참가해 중소기업과 사업화 협력 성과, 최신 ICT 기술 등을 전시한다.

ETRI는 이곳에서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Zing), 다국어 자동통역 기술(지니 톡), 공간증강 인터랙티브 시스템, 인체통신 기술 등 즉시 사업화가 가능한 최신 기술 22개를 선보인다.

또 어린이 전자책 저작 솔루션(북트랩스), 광소자 PLC 기술(피피아이), 모바일기반 스마트 택배함(헤드),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HDaasㆍ한위드정보기술) 등 협력기업 21개사의 제품도 전시한다.

페스티벌 기간에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기술사업화 상담회, 기술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 마켓이슈 워크숍(AIㆍIoT) 등 ICT 분야 중소기업과 ‘개방-연결-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배문식 ETRI 사업화부문장은 “최신 기술을 널리 알리고 ICT분야 중소기업과의 연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페스티벌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해 마련됐다. 최소망기자somang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