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보건소 및 홍성읍행정복지센터(읍사무소) 전경./홍성군 제공. |
준공식에서 주민들과 김석환 군수, 지역구 홍문표 국회의원, 오배근ㆍ이종화 도의원, 김덕배 군의장 등은 기념식수로 양 기관의 발전을 기원했다.
군에 따르면 보건소 및 읍사무소는 홍성읍 문화로 108(오관리 474-7)번지 일원에 건축 공사비 14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549.51㎡, 지하1층 지상3층, 주3동(보건소, 읍사무소, 주차장)규모로 지어졌다.
읍사무소는 민원실과 주민자치센터, 주민카페, 예비군중대본부 등 주민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보건소는 정신보건센터,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한방치료실, 내과, 구강보건센터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건물 주변은 생태공원과 쉼터가 조성됐다.
김 군수는 “그동안 보건소와 읍사무소가 너무 낡고 비좁아 주민들에게 늘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쾌적한 환경조성과 편리한 시스템을 갖춘 훌륭한 청사를 신축해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마음이 기쁘다”고 말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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