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이엘치과병원으로부터 희망장학금 1천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대전교육청 ‘좋은인재기르기협력단’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금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관내 15개 중ㆍ고등학교 50명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도훈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사회 환원 경영철학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학업에 임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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