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 이하 재단)은 지난 16일 충남대전학사 다목적실에서 창립 5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의 충남인재 지원·육성 및 교육 기부문화 정착을 결의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
재단은 장학 및 공익인재 육성사업과 충남 대전 학생기숙사를 운영, 충남 서울 학생기숙사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도 출연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전 직원이 장기간 전략회의에 직접 참여해 도출한 인재육성재단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한 의지와 철학을 담은 새로운 비전 ‘장학기금 1000억 원 달성! 국내 최고 인재육성 기관으로 도약’을 발표했다.
재단은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교육 기부문화 선도를 통해 인정받는 인재육성기관, 충남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도와 도민의 플랫폼 역할을 목표로 재단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류순구 재단 상임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재단 내 운영 개선을 실행하고, 전 직원이 역량을 발휘해 지속 가능한 충남도의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가족적인 분위기로 화목한 조직 문화를 정착하고, 도민과 소통해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재단 행정팀(041-635-9808)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