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과도 인디브랜드페어, 궁중의상 패션쇼 등 참가
대덕대 호텔외식조리과가 지난 23일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힐링 챌린지 컵 국제요리대회(유럽공식승인세계대회) 2팀(총 9명)이 참가해 금상 9, 국회의장상 1, 시장상 1개를 수상했다.
대회 심사는 유럽 10개국에서 온 월드마스터 셰프와 국내 심사위원들이 함께 해 더욱더 값진 결과라는 평가다.
대덕대 모델과도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
모델과 학생 40명은 22일 강진병영성축제에서 장원급제를 테마로 한 화려한 궁중의상 패션쇼를 선보였다. 앞서 19일에는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한 2017인디브랜드페어 패션쇼에 35명 참가모델 중 재학생, 졸업생 등 22명이 모델로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대덕대 관계자는 “호텔외식조리학과에 대한 아낌 없는 지원 결과, 수상은 물론 취업률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모델과도 서울패션위크, 패션페어, 패션대전, 인디브랜드페어 등의 유명 패션쇼 대거 참여하는 등 모든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