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들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 자녀들의 한국어 수업이 어려움이 있어 신촌초등학교에서 1주일에 3회, 2시간씩 수업이 이뤄진다. 지금까지 우즈베키스탄 및 러시아 자녀들로 원래는 4명이었으나 한 명이 본국 방문으로 3명이 수업을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교육청 지원사업으로 대상자들 모두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하고 만족도 및 참여도가 높으며 수업시간이 다가오는 것을 많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방학 숙제도 봐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과제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 앞으로도 중도입국 자녀들의 서비스 자원에 많이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당진=박류다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