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샘이라는 예명을 가진 기타 강사의 지도아래 결혼이민자 및 가족들의 자조모임으로써 수준급 실력은 아니지만 지난해에도 사업보고 및 각종 지역행사 참여해 실력을 과시했다.
눈이 오는 겨울밤 6~7명이 모여서 함께 만드는 기타선율은 우리의 마음 뿐아니라 옆에 있는 동료들에게도 힘을 북돋고 있다.
특히 2년 이상 참여한 실력자들은 물론 이제 바로 시작한 초보자들이 함께 하기 때문에 서로 격려하며 한곡 한곡 완성해 가는데 의의를 두고 배움에 정진하고 있다.
요즘은 기타 코드변화에 대한 개념을 다시 잡고 있어 초보자들이 배우기에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기타 모임은 올해 1년이 더 기대되는 의미있는 자조모임이 되고 있다.
당진=젬멤마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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