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강사인 봉영씨의 지도 아래 다문화가족 자녀 5명이 모여서 춤과 함께 악기를 연습하고 있으며 대부분 어린 학생들로 부모들이 기타를 배우러 올때 따라 온 어린 자녀들의 여가 활동으로 만들어진 자조모임이다.
특히 추운 겨울 방학에도 빠지지 않고 나와서 눈 오는 겨울밤을 풍성하게 만들었고 지난해에는 사업보고 대회 및 지역 행사에서도 활약을 했다.
또한 아이들끼리의 자조모임이기 때문에 매주 자원봉자들의 도움을 받아 순조롭게 프로그램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습으로 올해 센터 및 지역행사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당진=봉영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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