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사랑의 하모니합창단은 2013년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다문화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문화가족합창 대표인 르티튀짱씨는 “합창단을 활동을 하면서 한국말도 늘고 자신감이 생기고 한국문화에 더 빨리 익숙해졌다. 무엇보다 자녀와 함께 무대에서 노래를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양=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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