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문화 인식개선 독서문화 축제로 일반인들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서로간의 일체감을 형성하므로 다문화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고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 지역사회와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국어로 된 동화책을 전시하고 다문화 의상체험을 통해 친근감을 이끌어 냈고 다문화 이해교육 파견 강사들이 참여하므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줬으며 일반인들은 다문화 의상을 갈아입으면서 아이들부터 부모님들까지 그 순간 만큼은 다문화 가족이 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총 196명이 도서관에서 만나는 다문화 부스에 참여했고 6명의 다문화 이해 강사들이 적극적인 설명으로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는 평가다.
이번 독서문화축제를 계기로 '세계는 내 친구'라는 표어에 걸맞게 다문화가족에 대한 시선이 조금 더 따뜻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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