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정 강사의 강의로 평균 18명 정도가 참여해 수업을 받고 있으며 대상은 모두 결혼 이주 여성으로 취업 및 자기 개발에 관심있는 엄마들의 참여가 대부분이다.
수업은 어렵지 않게 진행되며 자녀들의 컴퓨터 과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자녀들에게 공부하는 엄마 모습을 비춰주므로 함께 공부하는 긍적적인 학습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파워포인트 자격증반이 개설돼 관심 있는 결혼이주민 여성들의 참여가 높다.
처음 배우는 초보자들이지만 익숙해져서 자격증을 따고 싶은 포부를 가지고 있다. 하루 하루 발전해 가는 나의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도 수업에 임한다.
당진=석레카나 명예기자(캄보디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