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나들이였으며 반가운 친구들과 즐거운 주제의 강의들로 기분좋은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도 함께 활동에 참여함으로 평소에 바쁜 엄마가 보지 못했던 아이들 웃음 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김진석 강사의 맑고 유쾌한 강의에 많은 사람들이 박장대소 했으며 다문화의 특성을 배려한 다국어 시도가 웃음을 자아냈다.
25분의 강의가 끝나고 함께한 레크리에이션은 모두가 참여 할 수 있었고 이번 강의를 통해 나부터 웃어야 남들도 웃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활동과 웃음은 주변 사람들로 좋은 바이러스를 전할 수 있음을 터득했고 그동안 웃음이 각박했던 마음이 풀어지게 돼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게 심심한 감사를 올린다.
당진=주령령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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