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 대신2구역 LH이스트시티 견본주택 약도. (지도제공=대전 동구) |
23일 모집공고…청약접수 오는 28~30일까지
대전 동구는 1508세대 규모의 대신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공주주택 홍보관을 23일 개관한다.
신흥동ㆍ인동ㆍ대동ㆍ신안동 일대의 대신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대전 최초로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1508세대 중 1136세대는 일반 분양하고 372세대는 임대한다.
대신2구역은 대전역에서 도보 10분,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대동역에서 도보 5분의 교통조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신흥초와 충남중도 인접해 있다.
지난 8월 말 실시된 특별공급 청약결과 1순위는 98%의 청약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8~30일까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영환 원도심사업단장은 “최고의 입지조건을 지닌 대신2구역은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및 대동지식산업센터 등과 맞물려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 또한 높은 지역으로 주민들의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