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7일 경주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정보화대회 영역에서 충남이 최우수 2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모두 7명의 입상 성적을 거뒀다./충남교육청 제공. |
충남 장애학생들의 전국 최강 정보화 능력이 입증됐다.
21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7일 경주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정보화대회 영역에서 충남이 최우수 2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모두 7명의 입상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정보화 영역에 충남은 지난 7월 예선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한 4개 종목 11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초등 아래한글 발달장애 부문에서 계성초 황진호(지도교사 손지혜) 학생, 아래한글 지체장애 부문에서 홍성초 김준호(지도교사 김영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은산초 권민정(지도교사 김지윤) 학생과 아산성심학교 장지현(지도교사 이종숙)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해 아래한글 부문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중등부 한글파워포인터 부문에서 공주생명과학고 유도훈(지도교사 이혜경) 학생과 공주정명학교 임한수(지도교사 임지혜) 학생, 고등학교 한글엑셀 부문에서 천안인애학교 김용준(지도교사 조성호)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지난 7일 발표된 같은 대회 e스포츠 영역에서 충남은 5개 종목 20명이 참가해 2종목 전국 최우수 등 전 종목 수상의 쾌거를 거둔 바 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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