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홍성 만들기” 소방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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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홍성 만들기” 소방활동 박차

군소방서 어린이 체험교실·전국체전 대응 종합훈련

  • 승인 2016-09-21 13:45
  • 신문게재 2016-09-22 16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 홍성소방서 소속 한 소방관이 지난 20일 충남도청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br />홍성소방서 제공
▲ 홍성소방서 소속 한 소방관이 지난 20일 충남도청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홍성소방서 제공
홍성소방서가 어린이들을 위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열고 전국체전 대응 긴급구조훈련을 벌이는 등 지역 안전을 위한 소방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어린이집 원생 4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과 위험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소방안전체험교실이 열렸다.

어린이 안전교실에서는 화재발생 시 안전대피요령,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 119신고요령, 소방차량 탑승 등 체험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 최길재 홍성소방서 화재대책과장은 “위급 상황에서 정확한 대처를 하기 위해 어릴 때부터 체험 위주의 반복적인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즐거운 경험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문화 보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같은 날 홍성소방서는 다음달 7일 열리는 전국체전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종합긴급구조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전국체전 경기 중 발생한 지진으로 홍주문화체육센터 건물 일부가 붕괴하고 화재까지 번져 속출한 다수의 사상자와 재산피해를 체계적인 긴급구조통제단 활동을 통해 최소화 하는 방행으로 진행했다.

홍성소방서는 오는 28일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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