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개발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이불 등 5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 강익재 사장(왼쪽)이 홍성지역 어르신에게 쌀과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있다./충남도개발공사 제공. |
13일 충남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전날 강익재 사장 등 임직원들은 충남서부보훈지청의 소개로 도내 9개 시ㆍ군에 거주하는 소외이웃 150세대에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강 사장 등은 충개공이 위치한 홍성군 지역 이웃들은 직접 방문해 건강 등 안부를 묻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강 사장은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갖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없도록 더욱 신경 쓰고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사장은 “올해로 설립 10년차를 맞는 충개공은 그동안 농촌일손돕기와 이웃사랑 성금기탁, 급여우수리 및 헌혈증 기부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랑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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