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구 계룡그룹 부회장이 12일 이한기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기획단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성공적 개최 위해 해마다 후원
해병대 사령부 및 국군간호사관학교 등 지원
한승구 계룡그룹 부회장은 12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이한기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기획단장(소장)에게 ‘지상군 페스티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매년 10월 계룡대에서 열리는 육군의 대표 축제인 ‘지상군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해마다 후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승구 부회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육군의 강인함과 다양성을 국민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군문화축제로 지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6.25참전 예비역 육군 중령 출신인 기업가로 육군에서 추진하는 예비역 위문사업과 대민행사에 동참하며 민ㆍ군협력의 뜻깊은 후원사업을 돕고 있다.
이에따라 계룡건설은 6.25참전 국가유공자 중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게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을 후원하고 있다.
또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인명피해를 입은 해병대 사령부에 위문금(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고 지난 2013년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재정적 후원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출연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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