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리오는 얼마 전 미국에서 귀국한 동네 아는 형이 로사리오가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뛸 당시 썼던 헬멧을 공수해와 지난 2일 LG전부터 사용.
이유는 최근 경기에서 선수들이 잇달아 몸쪽 공에 맞아 부상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헬멧을 바꾸기로 결심.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지금 선수단이 쓰는 헬멧하고 안전성 면에서 큰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본인이 심리적으로 더 편안해하는 것 같다”고 설명.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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