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를 알리고 문화적 편견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린 이번 한국문화탐방을 통해 참여학생들은 전통공예 체험 및 전주 초코파이 만들기도 체험하면서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1~2학년 중심으로 된 참여학생들은 한지공예도 체험하면서 연필꽂이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색깔의 한지를 각자 꼼꼼하게 붙이면서 한 작품을 만든 모습은 남다른 집중력을 보여줬다. 이어진 전주 초코파이 만들기에서는 한사람이 6개씩 직접 초콜릿을 토핑하고 선물용 포장까지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즐겁게 만들기에 참여했다.
청양초등학교 이민지 학생은 “여름방학 마지막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너무 즐거웠다” 면서 “특히 초콜릿을 좋아해서 초코파이 만들기가 최고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양=사사끼사쯔끼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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