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추석을 앞둔 8일과 9일 이틀간 도마큰시장에서 부침가루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게릴라 이벤트를 연다.
문창시장에서는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과일과 축산·수산물 선물세트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법동시장은 오는 10일까지 점별 할인행사와 함께 구매고객에게 100% 당첨되는 즉석복권으로 최대 3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한다.
시 송치영 과학경제국장은 “전통시장에 가면 한가위 보름달만큼이나 풍성한 행사와 양질의 전통시장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 이후 범정부적으로 전국에서 ‘Korea Sale FESTA’가 개최될 예정이며 대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중앙시장을 포함한 18개 시장에서 대규모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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