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들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접수된 62건 가운데 최종 선택됐다.
진잠동 진잠별밭음악회 개최를 위해 ▲원신흥동 진잠천 징검다리 매쉬망 설치 ▲온천1동 범죄취약지역 CCTV설치 ▲온천2동 가족백일장 등 아빠와 함께하는 소통행사 ▲노은1동 사회적경제한마당 ▲노은2동 지족실어린이공원 정비 ▲노은3동 반석천 산책로 생활경관조명 설치 ▲전민동 길고양이 중성화 및 전염병 예방 ▲구즉동 함께 나누는 구즉프리마켓 개최 ▲관평동 골목길 비춘희망 경관조명 프로젝트 등 이다.
사업은 예산부서에서 본예산안에 포함, 오는 11월께 구의회에 제출된 뒤 의결 과정을 거쳐 최종 편성될 예정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공동체형성과 문화공유 등 공동의 가치형성사업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계 각층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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