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대한민국명장(철도차량분야) 현장실사에서 최상락 명장(사진 맨 오른쪽)이 실사단에게 개발품인 모터감속기 베어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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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소속 최상락 선임차량관리장이 ‘2016 대한민국 명장’ 철도차량분야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최상락 명장은 1995년 철도청 서울차량정비창 디젤차량정비 검수원으로 임용된 후 20여년을 철도차량관리 업무에 전념하고 있으며, 현재는 고속철도차량 정비의 메카인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KTX 기계장치의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명장은 KTX 관련 특허와 논문,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고속차량 정비체계 구축 등 30여건의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사내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상락 명장은 “매일 반복되는 일을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업무혁신으로 철도차량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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